-'현대 브랜드 데이', 도쿄 시부야서 소비자와의 소통 행사 마련 현대자동차가 일본 도쿄에서 '현대 브랜드 데이'를 열고, 앞으로의 주요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의 일본 시장 재진출 1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현지 언론, 자동차 전문매체뿐 아니라 최근 현대차를 구입한 일반 소비자도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차는 소비자 어슈어런스(안심) 프로그램, 최신 전기차 출시 일정 등을 공개했다.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은 전기차 신차 등록 후 3년까지 매년 정기...
기아가 ‘The Kia EV9(더 기아 이브이 나인, 이하 EV9)’의 사전계약이 1만대를 돌파했다고 16일(화) 밝혔다. 지난 3일 시작한 EV9의 사전계약은 기본모델(에어ㆍ어스 트림)과 GT-line으로 진행했는데 영업일 8일만인 지난 15일(월) 마감기준 1만 367대가 접수됐다. 기아 전동화 라인업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EV9은 K9(2012년, 15영업일 3,201대)ㆍ모하비(2019년 11영업일 7,137대) 등 기아의 역대 플래그십 차종의 최종 사전계약 대수를 훌쩍 넘어섰다. E...
-2019년 첫 출시 이후 유럽·북미 40개국에서 판매 -2023년 1분기 전기 트럭 주문대수 486대,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 볼보트럭은 세계 시장에 판매한 전기 트럭이 5,000대를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볼보트럭은 2019년에 첫 번째 전기트럭을 출시한 후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호주, 칠레, 모로코 등 40개국에서 약 5,000대의 전기 트럭을 판매했다. 이 가운데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진 유럽에선 올해 1분기 동안 총 600대의 16t 이상의 전기 트럭이 등록됐다. 이는 ...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 연구 수행 -한국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의지 BMW그룹코리아가 청라국제도시 내 신규 BMW R&D 센터 건립사업을 이달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인천 BMW 드라이빙 센터 내에 처음 ...
한국앤컴퍼니가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와 함께 '2023 팀빌딩 지원사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2023 팀빌딩 지원사업은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스타트업 지원 사업이다. 씨엔티테크와 협약을 맺고 서울시와 민간의 기업 육성 노하우와 자원을 활용해 예비 및 초기 창업자에게 창업팀 구성부터 교육, 멘토링, 입주공간, 투자까지 창업에 필요한 요소를 풀패키지로 제공한다. 신규 및 재창업을 구분하지 않고 다양한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중, 장년 창...
테슬라가 중국시장에서 대규모 리콜에 돌입한다. 규모는 약 110만대로 대부분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 12일 중국 시장관리감독총국이 테슬라에 대한 리콜을 명령했다. 대상은 수입과 중국에서 생산된 모델 S, 모델 X, 모델 3, 모델 Y 등으로 총 110만4622대다. 중국 당국은 문제가 발생한 테슬라 차량에서 회생제동 강도에 대한 따른 과도한 에너지 회수 문제와 장시간 가속페달 작동 시 경고 문제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이번 리콜 대상 차량 전체를 O...
네이버 남차카페 캡처 도로에서 위장막을 쓴 신형 싼타페가 심심치 않게 발견되는 가운데, 양산차와 관련된 정보 역시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현대차는노동조합과 신형 싼타페 생산을 위한 맨아워 협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차량의 제원과 생산 일정을 공개했다. 여기서 ‘맨아워’란, 생산라인에 투입할 인원수를 말한다. 신형 싼타페 출시와 관련해 올해 초 현대차는 출시일을 3분기(7~9월)로 발표한 바 있다. 앞서 말한 ‘공개’된 정보에서 역시 현대차는...
-초소형 전기차와 경차 가격 차이 더 좁혀져 -사용 목적에 따른 차종 선택 필요 자동차 구입 장벽이 가장 낮은 초소형 전기차와 경차 사이의 신경전이 상당하다. 탄탄한 상품구성을 갖춘 실속 트림 경차가 등장한 반면 초소형 전기차는 원자재 값 상승 등으로 가격이 오르면서 두 제품의 가격 간극은 줄었다. 그만큼 소비자들의 셈법은 더욱 복잡해질 예정이다. ...
급발진, 현대차가 증명해야죠
-1,000여개 기업 참가, 전동화 신차 및 기술 대거 선봬 2023 오토 상하이가 18일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20회째를 맞이한 이번 모터쇼는 '자동차 산업의 새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세계 1,000여개의 완성차 및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중국 자동차 시장의 현재를 보여준다. 전동화에 주력하고 있는 완성차 업체들의 주요 신차를 정리했다. ...
-한국차 신차 대거 신보여 2023 뉴욕 오토쇼가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미국 내 모터쇼 중 가장 오래된 뉴욕 오토쇼는 북미 최신 자동차 경향을 살필 수 있는 이벤트로 꼽힌다. 이번 오토쇼는 북미 시장에서의 활약을 예고한 한국차의 존재감이 돋보였다. 121회를 맞이한 뉴욕 오토쇼에서 주목을 끈 신차를 정리했다. ...
-전기차 최상위 브랜드 성장 의지 표명 기아가 올해 EV6, EV5에 이어 내년에는 EV9으로 중국 시장 공략의 재시동을 건다. 기아는 지난 20일 중국 상해 E-스포츠 문화센터에서 열린 '기아 EV 데이(KIA EV Day)'에서 준중형 전동화 SUV 콘셉트 'EV5'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중국 전동화 시장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이를 통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성장하는 중국에서 친환경 제품 리더로 강한 재도약 의지를 보였다. ...
-300 SL 헤리티지 이어 받아 메르세데스-벤츠가 AMG-SL을 국내에 소개했다. 외관은 긴 휠 베이스와 보닛, 짧은 오버행, 날렵하게 경사진 전면 유리로 SL특유의 비율을 완성한다.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은 강렬하고 넓은 프론트 엔드를 강조한다. 톱은 기존 하드톱에서 3단으로 접히는 소프트 톱을 적용해 완전히 다른 인상을 보여주며 무게도 약 21㎏ 줄였다. 참고로 톱은 최대 50㎞/h의 속도로 15초 만에 접거나 올릴 수 있다.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를 선택하면 더 과격한 디자인의 디퓨저와 사이드스커...
-LMP2 카테고리 섀시 기반 경주차 -FIA 월드 내구레이스 챔피언십 참가 포르쉐가 올 시즌 경주차 963 LMDh을 국내에 공개했다. 새 차는 올해 FIA 세계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과 르망 24시 레이스에 출전하는 포르쉐 대표 경주차다. 외...
-최고 510마력 내는 고성능 왜건 -M카 뜻하는 전용 파츠 대거 장착 BMW가 M3 제품 최초의 왜건형인 M3 투어링을 국내 첫 공개했다. M3 투어링은 스포츠 세단인 M3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고스란히 유지한 채 왜건 특유의 공간 활용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