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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7세대 머스탱, 국내서 포착-2.3ℓ 에코부스트·V8 5.0ℓ GT 선택지 제공 -연내 국내 출시 예정 포드 신형 머스탱이 국내 도로에서 포착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새 머스탱은 7세대 제품으로 지난해 9월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외관은 포드가 1964년 선보인 1세대 머스탱의 영향을 받았다. 특히 예리한 선 처리를 통해 감각적인 조형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실내는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은 운전석 디자인을 통해 머스탱의 정체성을 이어간다. 계기판과 센터페시아 화면이 하나로 이어진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인포테인먼트 구성도 전부 달라졌다. 동력계는 다운사이징을 거친 2.3ℓ 에코부스트와 V8 5.0ℓ GT의 두 가지 가솔린 엔진을 제공한다. 변속기는 6단 수동, 10단 자동 중 고를 수 있다. 포드는 새 머스탱을 올해 여름 북미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엔 연내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시판 제품의 트림, 가격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머스탱은 포드의 머슬카 제품으로 1964년 처음 출시됐다. 현행 6세대 제품은 2015년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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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모르면 차에 태웠다가 큰일!""이거 모르면 차에 태웠다가 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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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차로중앙 유지까지... 현대, 3세대 i20 페이스리프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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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완료!” 포드 이스케이프, 달라진 디자인과 성능으로 국내 시장 재도전포드코리아, 신형 이스케이프 출시 준비 돌입 만만치 않을 국내 준중형 SUV 시장, 예상 가격은? 한국이 처음이 아니라는 이 차, 달라진 실내외 디자인 주목 포드의 준중형 SUV ‘이스케이프’가 국내 데뷔를 앞두고 있다. 최근 환경부에 따르면 포드코리아는 신형 이스케이프의 배출 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 이번에 인증을 마친 신형 이스케이프는 지난해 10월 글로벌 공개된 부분변경 모델이다. 그런데 사실 이스테이프의 국내 데뷔는 처음이 아니다. 포드 이스케이프는 한국 수입차 시장 초기인 2001년부터 판매가 되었던 모델이다. 특히 2007년 6월부터 2008년형으로 판매되었던 2세대 모델의 경우 2.3L 라인업이 당시 2,900만 원대의 가격을 무기로 내세우면서 꽤 많은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2015년말 유럽형 디젤 SUV 쿠가에 자리를 내어주며 국내 판매가 중단됐다. ‘재출시’라는 표현이 더 맞는 이스케이프’, 성능은 과연 어떨까? 국내 인증을 마친 신형 이스케이프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에코부스트 사양이다. 8단 자동변속기와 사륜구동이 조합된 이 차는 최고출력 254마력, 최대토크 38.7kgm를 발휘한다. 참고로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에코부스트는 ST-라인 셀렉트, 플래티넘 등 상위 트림 전용이다. [글] 배영대 에디터 국내에 들어올 신형 이스케이프의 사양은 공개 되었지만, 어떤 트림이 국내에 들어올지는 아직 미정이다. 이와 관련해 수입차 업계는 플래티넘이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예상 가격은 트림까지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보니 예상을 해볼 수 밖에 없는데, 먼저 미국 가격은 ST-라인 셀렉트 3만4040달러(약 4500만원), 플래티넘 3만7465달러(약 4900만원)다. 국내 가격은 최소 5천만 원대 중반부터 시작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렇게 되면 국내에서 판매가격이 3천 후반에서 4천 중후반까지 했었던 쿠가보다 더 비싸지게 된다. 문제는 실제로 신형 이스케이프 가격이 이 정도 선에서 책정된다면, 국내 소비들의 관심을 끄는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수입차 시장에선 볼보 XC40( 4,840 ~ 5,280만 원),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4,804 ~ 5,098만 원)와 국산차 중에는 현대차 투싼(2,584 ~ 3,801만 원)과 기아 스포티지(2,474 ~ 3,818만 원) 같은 좀 더 대중적이고 인기 있는 모델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이다. 신형 이스케이프에는 엣지나 머스탱 마하-E 등과 유사한 신규 패밀리 룩 디자인이 적용됐다. 전면 디자인은 ㄴ형태로 구성된 DRL과 LED를 사용한 날렵한 디자인의 헤드라이트가 적용됐다. 육각형 형태의 프론트 그릴이나 바디킷의 실루엣은 SUV보다는 해치백의 감성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범퍼 양 끝에는 세로로 그려진 안개등, 그리고 단단한 스키드 플레이트를 더해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전체적인 실루엣이 매끄럽게 다듬어진 측면부는 긴 휠베이스까지 더해져 세련된 감성을 한껏 과시한다. 이어지는 후면은 보다 깔끔하고 균형감이 강조된 모습이다. 여기에 ST-라인은 여기에 검정색 메쉬 그릴, 리어 윙, 신규 스키드 플레이트, 보디 원톤 클래딩, 19인치 검정색 휠, D-컷 스티어링 휠 등 전용 사양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한편 실내 공간은 과거의 포드 디자인과 확실한 차이를 드러낸다. 전체적인 구성에 있어서 수평의 이미지를 더해 시인성을 높였다.운전석 쪽 클러스터와 대시보드 중앙 디스플레이는 모두 기본으로 8인치 화면이 제공된다. 상위트림의 경우 12.3인치 계기판과 13.2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각각 적용된다. 이외에도 기어노브 방식을 기존 봉타입에서 다이얼 방식의 기어 시프트 시스템을 더해 운전자의 만족감을 높였다. 수입차에 한정 짓더라도 차종을 불문하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약 8년만에 국내 시장에 복귀하는 이스케이프는 과연 흥행을 할 수 있을까? 전과 달라진 모습에 우선에 관심을 끌 수는 있겠다. 하지만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흥행에 성공해 오랫동안 국내에 남을 수 있을지 아니면 처참한 실적으로 연식변경, 부분변경 모델 같은 변화 없이 다시 사라져 버리게 될지는 출시 이후 첫 실적이 나올 때까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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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5일부터 불법 자동차 일제단속-6월14일까지 17개 지자체·경찰청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추진 -불법 개조·무등록 자동차·무단방치 단속 국토교통부가 불법자동차 일제단속(경찰, 지자체 등 합동)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이달 15일부터 6월14일까지 진행한다. LED 및 소음기 임의변경 등의 불법튜닝, 미사용 신고 운행, 번호판 미부착 운행, 번호판 훼손·오염의 불법이륜차와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사망률이 높은 화물자동차의 속도제한장치 무단 해제, 판스프링 불법 부착 등 불법 튜닝 화물차도 집중 단속한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해 불법자동차 총 28만4,679대를 적발했다. 이 가운데 10만971건은 번호판을 영치하고, 2만9,902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4,955건은 고발조치했다. 단속 증가 배경은 자동차안전단속원 증원과 안전신문고 앱 확대가 꼽힌다. 단속은 불법이륜자동차(51%), 안전기준위반(25.7%), 불법튜닝(17.9%) 순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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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자연흡기 6기통 엔진 얹은 718 스파이더 RS 공개-718 스파이더 최고성능 제품, 국내 판매 계획 없어 포르쉐가 718 제품군의 최상위 컨버터블 제품인 718 스파이더 RS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718 스파이더 RS는 718 카이맨 GT4 RS의 오픈 탑 제품이다. 911 GT3에 탑재했던 자연 흡기 수평대향 6기통 4.0ℓ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00마력(PS), 최대토크 45.9㎏·m를 발휘한다. 엔진 회전수를 최대 9,000rpm까지 쓸 수 있는 고회전 설계 기반의 동력 장치는 911 GT3 컵 레이싱 카의 엔진과 동일하다. 짧은 기어비의 7단 PDK를 탑재한 718 스파이더 RS는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데 3.4초, 200㎞/h까지 가속하는 데 10.9초가 걸린다. 최고속도는 308㎞/h다. 공차 중량은 1,410㎏로, PDK를 장착한 718 스파이더보다 40㎏, 718 GT4 RS보다 5㎏ 가볍다. 외관은 경량화와 공력성능 향상에 초점을 두고 튜닝했다. 보닛은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로 제작했으며 범퍼 위의 넓은 공기 배출구를 마련했다다. 두 개의 NACA 덕트는 공기저항계수(Cd)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브레이크 냉각 효과를 높인다. 범퍼 바깥 끝의 사이드 블레이드는 다운포스를 증가시켜 고속 안정성을 높인다. 소프트탑은 무게를 줄이기 위해 수동 방식을 채택했다. 선 세일(sun sail)과 웨더 디플렉터(weather deflector)로 이뤄졌으며 분리해서 장착, 탈거가 가능하다. 선 세일은 비미니 탑 (Bimini top)처럼 활용해 운전자와 조수석에 들어오는 햇빛을 차단할 수 있으며, 웨더 디플렉터는 측창을 닫았을 때 우천으로부터 내부를 보호할 수 있다. 지붕 전체의 무게는 18.3㎏으로, 718 스파이더보다 7.6㎏, 718 박스터보다 16.5㎏ 가볍다. 실내는 12시 방향에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준 RS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특징이다. 레이스 텍스(Race-Tex)를 활용해 보다 나은 그립감을 확보했다. 풀 버킷 시트는 카본 위브 방식으로 마감한 경량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소재를 썼다. 헤드레스트에는 '스파이더 RS' 로고를 새겨 차별화했다. 섀시는 718 카이맨 GT4 RS와 718 스파이더의 구성 요소를 통해 와인딩 도로에서 주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스포츠 튜닝을 적용한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를 기본 제공하며 차체는 30㎜ 낮아졌다. 또한, 기계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을 장착한 포르쉐 토크 백터링(PTV), 볼 조인트 서스펜션 베어링, 20인치 단조 알루미늄 휠을 채택했다. 지상고, 캠버, 트랙, 안티 롤 바는 모두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시작 가격은 15만5,575유로(한화 약 2억2,500만원)다. 국내 판매 계획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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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자연흡기 6기통 엔진 얹은 718 스파이더 RS 공개-718 스파이더 최고성능 제품, 국내 판매 계획 없어 포르쉐가 718 제품군의 최상위 컨버터블 제품인 718 스파이더 RS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718 스파이더 RS는 718 카이맨 GT4 RS의 오픈 탑 제품이다. 911 GT3에 탑재했던 자연 흡기 수평대향 6기통 4.0ℓ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00마력(PS), 최대토크 45.9㎏·m를 발휘한다. 엔진 회전수를 최대 9,000rpm까지 쓸 수 있는 고회전 설계 기반의 동력 장치는 911 GT3 컵 레이싱 카의 엔진과 동일하다. 짧은 기어비의 7단 PDK를 탑재한 718 스파이더 RS는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데 3.4초, 200㎞/h까지 가속하는 데 10.9초가 걸린다. 최고속도는 308㎞/h다. 공차 중량은 1,410㎏로, PDK를 장착한 718 스파이더보다 40㎏, 718 GT4 RS보다 5㎏ 가볍다. 외관은 경량화와 공력성능 향상에 초점을 두고 튜닝했다. 보닛은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로 제작했으며 범퍼 위의 넓은 공기 배출구를 마련했다다. 두 개의 NACA 덕트는 공기저항계수(Cd)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브레이크 냉각 효과를 높인다. 범퍼 바깥 끝의 사이드 블레이드는 다운포스를 증가시켜 고속 안정성을 높인다. 소프트탑은 무게를 줄이기 위해 수동 방식을 채택했다. 선 세일(sun sail)과 웨더 디플렉터(weather deflector)로 이뤄졌으며 분리해서 장착, 탈거가 가능하다. 선 세일은 비미니 탑 (Bimini top)처럼 활용해 운전자와 조수석에 들어오는 햇빛을 차단할 수 있으며, 웨더 디플렉터는 측창을 닫았을 때 우천으로부터 내부를 보호할 수 있다. 지붕 전체의 무게는 18.3㎏으로, 718 스파이더보다 7.6㎏, 718 박스터보다 16.5㎏ 가볍다. 실내는 12시 방향에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준 RS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특징이다. 레이스 텍스(Race-Tex)를 활용해 보다 나은 그립감을 확보했다. 풀 버킷 시트는 카본 위브 방식으로 마감한 경량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소재를 썼다. 헤드레스트에는 '스파이더 RS' 로고를 새겨 차별화했다. 섀시는 718 카이맨 GT4 RS와 718 스파이더의 구성 요소를 통해 와인딩 도로에서 주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스포츠 튜닝을 적용한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를 기본 제공하며 차체는 30㎜ 낮아졌다. 또한, 기계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을 장착한 포르쉐 토크 백터링(PTV), 볼 조인트 서스펜션 베어링, 20인치 단조 알루미늄 휠을 채택했다. 지상고, 캠버, 트랙, 안티 롤 바는 모두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시작 가격은 15만5,575유로(한화 약 2억2,500만원)다. 국내 판매 계획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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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기아·벤츠 등 자발적 시정조치-총 5개사 16개 차종 22만9,052대 리콜 국토교통부가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GM한국사업장,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6개 차종 22만9,05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아가 제작, 판매한 카니발 19만841대(판매이전 포함)는 슬라이딩 도어가 닫히기 직전 신체 일부를 도어 사이에 넣는 등의 특정상황에서 신체 일부가 도어 사이에 끼여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제품은 5월17일부터 기아 직영 서비스센터 및 오토큐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벤츠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E220 d 등 8개 차종 2만547대는 고압연료펌프 내 부품의 강건성 부족에 의한 마모로 이물질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연료공급라인이 막혀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이달 12일부터 벤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현대차의 파비스 등 2개 차종 1만6,099대(판매이전 포함)는 배터리 스위치 설계 오류로 스위치와 스위치 고정 구조물 사이에 이물질이 축적돼 전류가 흐르고 이로 인해 불이 날 수 있다. 뉴 카운티 어린이운송차 등 2개 차종 65대는 어린이 좌석안전띠 리트랙터 부품 조립 불량으로 차체가 좌우 12도 이하로 기울어질 경우에도 리트랙터가 잠기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발견됐다. 국토부는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파비스 등 2개의 차종은 이달 22일부터, 뉴 카운티 어린이운송차 등 2개의 차종은 이달 11일부터 현대차 하이테크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GM한국사업장이 수입, 판매한 볼트 EV 등 2개 차종 1,467대(판매이전 포함)는 고전압 배터리 결함(음극 탭 손상 및 분리막 밀림)으로 배터리 완충 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5월10일부터 GM한국사업장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DS4 크로스백 1.5 BlueHDi FCYHZ 33대(판매이전 포함)는 제조공정 중 앞 범퍼 차체 고정볼트의 체결 누락으로 주행 중 범퍼가 차체로부터 이탈될 수 있다. 5월9일부터 스텔란티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부품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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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내연기관 718... 포르쉐 718 스파이더 RS포르쉐가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마지막 718을 기념하며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718 스파이더 RS(718 Spyder RS)를 공개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지붕을 걷어낸 후 순수한 달리기 성능 발휘에 집중했다. 718 스파이더 RS는 718 카이맨 GT4 RS의 오픈탑 버전이다. 911 GT3의 수평대향 자연흡기 6기통 엔진을 이식 받은 것이 특징. 이 엔진은 911 GT3 컵 레이싱카에도 사용되는 유닛이다. 4.0리터 배기량을 갖는 엔진은 최대 9000rpm까지 회전 가능하다. 최고출력 500마력, 최대토크 45.9kgf·m를 만들어내며, 7단 PDK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매칭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은 3.4초가 소요되며, 200km/h는 10.9초만에 도달한다. 이는 기존 718 스파이더와 비교했을 때 80마력 더 높은 출력과 0.5초 빠른 0-100km/h 가속 성능에 해당한다. 최고속도도 시속 300km/h에서 308km/h로 높아졌다. 스포츠 튜닝이 적용된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지상고는 30mm 낮아졌다. 또한 기계식 LSD, 20인치 단조 알루미늄 휠, 포르쉐 토크 벡터링(PTV) 등으로 주행성능을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날카로운 스티어링 정밀도와 민첩한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시트 승차 높이, 휠의 캠버, 트랙 및 안티 롤 바 모두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서스펜션의 경우 718 카이맨 GT4 RS 대비 스프링과 댐퍼를 부드럽게 변경해 보다 편안하고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설정했다. 경량화도 이뤄졌다. 공차중량은 1410kg으로, 718 스파이더 대비 40kg 가벼워졌다. 여기에 718 카이맨 GT4 RS 대비 5kg 가볍다. 경량 스테인리스 스틸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 기본사양으로 적용돼 무게를 덜고 강력한 배기 사운드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했다. 전면부 구성은 718 카이맨 GT4 RS와 거의 동일하다. 거대한 공기흡입구와 프런트 윙을 중심으로, 공력성능과 냉각성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프런트 후드는 카본으로 제작된다. 여기에 2개의 NACA 덕트가 자리하는데, 이곳에서 흡입된 공기는 브레이크의 냉각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이용된다. 범퍼 양측면 끝 부분의 사이드 블레이드는 다운포스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측면부는 전륜 펜더와 후륜 펜더 상단에 추가 구조물이 추가된 형태를 갖는다. 전륜 펜더 상단에는 공기가 배출될 수 있는 통로가, 후륜 펜더 상단에는 대배기량 엔진을 위한 공기흡입구가 추가됐다. 거대한 윙이 달렸던 718 GT4 RS와 달리 718 스파이더 RS는 윙이 생략됐다. 대신 끝부분에 덕테일(Ducktail) 형상의 리어스포일러를 추가했다. 뒷부분에서 생성되는 다운포스가 감소한만큼 전면 프런트 윙의 길이도 718 GT4 RS보다 짧게 설정해 전후 다운포스 밸런스를 맞췄다. 일반적인 718과 달리 718 스파이더 RS는 지붕을 완전히 떼어냈다. 대부분 환경에서 오픈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고성능 모델로 개발된 것. 하지만 내리쬐는 햇빛과 우천시 등 기상환경을 고려해 선세일(Sun sail)과 웨더 디플렉터(Weather deflector)로 구성된 소프트톱을 준비했다. 지붕 장착은 수동으로 해야 한다. 운전석 뒷편의 엔진룸을 열면 안쪽에 말려 있는 소프트톱이 자리한다. 이것을 꺼내 윈드실드와 결합하고 말려 있던 소프트톱을 펼쳐 측면 공기흡입구 부위에 연결하면 되는 방식이다. 완전히 밀폐된 공간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비바람과 햇빛을 피하는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수동식 소프트톱의 무게는 18.3kg에 불과하다. 이는 718 스파이더보다 7.6kg 가벼운 무게이며, 718 박스터와 비교하면 16.5kg 가볍다. 만약 이 무게조차 필요하지 않다면 소프트톱을 집에 두고 운전하면 된다고 포르쉐 측은 언급하고 있다. 실내는 성능에 초점을 맞췄다. 기본적인 틀은 718 박스터와 동일하지만 버튼을 모두 삭제한 RS 전용 스티어링휠, 카본 풀 버킷 시트, 각종 카본 마감 등으로 차별화가 이뤄진다. 이중 시트는 측면 지지력을 위해 완전히 몸을 감싸는 형태로 개발됐으며, 헤드레스트에 ‘Spyder RS’ 로고가 삽입된다. 도어핸들은 GT 모델 특징에 맞춰 스트랩 형식으로 제작됐다. 포르쉐의 경량화 및 성능 옵션인 바이작 패키지(Weissach Package)를 추가할 수 있다. 여기에는 초경량 단조 마그네슘 휠, 티타늄 배기 시스템, 실내의 눈부심 방지를 위한 레이스 텍스(Race-Tex) 소재 마감 등으로 구성된다. 포르쉐 718의 마지막을 장식할 718 스파이더 RS의 가격은 15만 5575유로(약 2억 2620만원)부터 시작한다. 신형 포르쉐 718 스파이더 RS는 2023년 6월 슈투트가르트-주펜하우젠에서 열리는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 기념 축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후 영국에서 개최되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차량을 구입하면 시계도 증정한다. 718 스파이더 RS를 구입한 소비자에게는 포르쉐 디자인 타임피스 수공예 시계가 제공된다. 스위스 졸로투른(Solothurn)에 위치한 포르쉐 인하우스 시계 공장에서 생산됐으며, 가벼운 티타늄 케이스와 카본 소재의 다이얼, 차량용 가죽 스트랩 등으로 이뤄졌다. 뒷면의 로터는 718 스파이더 RS의 각 휠 림 디자인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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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 현대 아반떼 1.6 리뷰VAT 포함 가격 Avante 아반떼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Smart₩ 19,970,000 아반떼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odern₩ 22,980,000 아반떼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Inspiration₩ 27,210,000 아반떼 LPi 1.6 Smart₩ 21,380,000 아반떼 LPi 1.6 Modern₩ 24,390,000 아반떼 LPi 1.6 Inspiration₩ 28,490,000 개별 소비세 인하분 3.5% 미적용 가격 모델별 소비자 가격은 사전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각종 옵션 선택에 따라 가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현대 (Hyundai) 기본 보증 2년/8만km or 3년/6만km or 4년/4만km 中 택1(18년 1월 1일 이후 출고) 연장 프로그램 없음 비고 보증 수리 안내 사이트 바로가기 ▶ 서비스 센터 전국 서비스 센터 정보 바로가기 ▶